투명 레진을 이용한 3D프린터 목업 제작 사례

오늘 포스팅에서는 투명 레진을 이용한 3D프린터 목업 제작 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SLA 방식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일정 파장 이상의 빛을 조사하면 액체 상태의 소재가 경화되어 고체화되는 열경화성 수지를 이용한 적층 가공 방식은 높은 정밀도, 뛰어난 디자인 구현 능력의 장점이 있지만 소재의 한계와 내구성 및 내열성 등의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함께 SLA 방식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전문 장비들이 보급화되고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흡사 아크릴을 가공한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일반 아크릴이나 PC 가공품에 비해서 표면의 투명도가 훨씬 떨어지고 내구성, 내열성이 약하기 때문에 SLA 방식의 3D프린터를 활용한 목업 제작 시에는 반드시 이부분을 상기해야 됩니다.

보시다시피 근접해서 촬영해보니 표면부분에 미세하게 스크래치가 난듯이 표면이 평탄하지 못하고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이는 투명 레진을 이용한 3D프린팅 출력 후 소재의 투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일종의 사포질과 같은 샌딩 작업을 거치는 과정에서 표면 조도의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는 SLA 방식의 3D프린터를 활용한 투명 목업 제작시 일반적인 현상으로 제품의 불량과는 상관없는 문제임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3D프린팅 하면 ABS와 같은 플라스틱 계열의 제품들을 많이 떠올리지만 오늘 소개드리는 투명 레진을 이용한 3D프린터 목업 사례 이외에도 FDM, CJP, 폴리젯, SLS 등 여러가지 3D프린터 출력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물이 있습니다.

FDM 방식의 3D프린터 출력물

다만드러는 경남 창원에 있는 3D프린팅, 모형제작 전문 업체입니다. 시제품 제작부터 전시 모형, 투명 레진을 이용한 SLA 방식의 3D프린터 목업 등 다양한 작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니 제품 제작 관련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