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3D프린터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플라스틱을 녹여 공기 중에서 굳히는 방식도 있고, 빛으로 굳힌 후 다음 층을 쌓아 모형을 완성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종류의 RP(Rapid prototype)에 대해 알아보면서 특히! 폴리젯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3D프린팅 기술의 개념은 엄청 간단해요.
완성된 3D도면 입체 모형을 여러 층으로 나눠 한 층씩 쌓아 올려 3차원 물체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종이 인쇄하는 것과 유사한데 다만 출력되는 결과물이 2차원인 글자나 그림이 아니라 3차원 물체라는 점이 다르답니다.
글자를 인쇄하는 2차원 프린터 중에는 잉크를 사용하는 것도 있고, 레이저를 활용하는 것도 있는데요, 3D프린터도 마찬가지로 분말을 원료로 이용하는 방식, 녹였다가 굳힐 수 있도록 고안된 플라스틱 수지를 원료로 쓰는 방식 등 다양한 기술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아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방식은 압출 방식은 노즐에 열이나 압력을 가해 원료를 뽑아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표면 품직은 다른 방식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장비, 재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수지를 이용해서 강도가 좋고 출력물의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은 광경화소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폴리젯방식과 유사한데요, 액체 상태인 광경화성 수지를 도포한 후 레이저로 굳히고, 굳은 표면 위에 다시 다음 층을 쌓는 방식으로 모형을 완성하는 것으로 3D프린터종류 중에서도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출력물의 강도가 약하고 파손이 잘 되며 대형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온도에 예민해서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은 분말 형태의 소재를 베드(bed)에 도포한 후 레이저를 비춰 원하는 부분만 굳히는 기술을 말합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고 표면 품질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형태적 제한이 없다고 하는데요, 분말을 털어내기 위해 붓, 흡입기, 분사기 등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업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해요!
폴리젯(Polyjet)은 SLA와 잉크젯 방식을 섞은 듯한 새로운 방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수백 개의 노즐에서 플라스틱 수지를 분사하면 동시에 자외선램프로 경화시키며 형상을 제작합니다.
이 방식의 특징을 한 번 알아볼까요?
매우 얇게 소재를 분사해 정밀한 모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이 방식 3D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체를 인쇄해 모형을 완성하는 속도도 다른 3D프린터와 비교해 빠르며 원료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모형에 다양한 색상을 입히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포트 제거가 번거롭고, 소재의 종류가 한정적이어서 출력물의 강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특히!! 비용이 비싸다는게 제일 큰 단점입니다. 그래서 최종 시제품 단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폴리젯방식은 명칭과 대략적인 방법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조금 깊게 파고들어서 장단점에 대해 알게 돼서 이 방식을 많이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3D프린터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이 시제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한다면 어떤 방식의 장비를 사용할지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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