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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수지 3D프린터가공 여기서 하세요.

∝포트폴리오/3D프린팅

by 뽀니 2020. 4.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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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발에 꼭 필요한 프로토타입!

시작품을 통해 성능 확인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제작하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시제품제작 할 때 많이 쓰는 방식인 RP(Rapid prototype). 그러니까 3D프린터가공 소재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필라멘트를 노즐에 녹여 압출해서 한층 한층 쌓아 올려 형상을 만드는 FDM방식 3D프린터에서 많이 쓰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그전에 필라멘트(filament)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셀룰로오스계의 섬유와 합성섬유에서 얻어지는 긴 섬유. 생사 · 인견 · 나일론 등의 방출(紡出)된 섬유는 거의 무한한 길이의 실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단섬유(單纖維)를 필라멘트라고 한다.라고 정의되어 있는데요, 쉽게 말해 길게 한 가닥으로 이어져 만들어진 3D프린터를 출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료입니다.

3d프린터가공 시 필라멘트는 직경 1.75mm3.00mm가 있는데 3D Printer에서는 주로 1.75mm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FFF방식 장비로는 PLA, ABS, Wood, 나일론, PVA, HIPS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Poly-Lactic Acidd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많이 사용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PLA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하여 무해하고 수축도 적으며 품의 품질 또한 상당히 균일합니다만 이 재료의 최대 단점은 후가공이 힘들다는거죠ㅠㅠ

이 소재의 녹는점은 최소 170에서 녹기 시작해서 출력 세팅을 할 때는 190~220로 설정하여 출력합니다.

오늘 포스팅에 집중할 부분은 바로 지금부터!!

왜냐! ABS수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파고들꺼니까요~!!!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copolymer의 약자로 아크릴로나이트릴, 뷰타다이엔, 스타이렌의 세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플라스틱 수지를 말합니다.

이 소재는 폴리스티렌과 HIPS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도 하는데요, 플라스틱 소재 중 우리한테 가장 친숙한 소재 중 하나이죠.

ABS수지는 가공성이 높고 다른 부분은 PLA에 맞먹게 우수하지만 수축이 심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력하면서 가열된 소재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 가정에서 쓰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유해환경 호르몬 연기 때문에 가정이든 회사든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가볍고 단단한 편이고, 수축없이 출력만 잘 된다면 후가공이 어려운 PLA와는 달리 사포질, 도색 등 후가공이 용이해서 시제품제작이나 전시모형 등 모형제작에 많이 사용됩니다.

녹는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수축이 심한 편이라 히팅베드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노즐온도는 220~250, 베드 온도는 110정도로 설정하여 출력하는게 좋답니다~

 

ABS수지가 PLA처럼 무독성에 수축이 심하다는 단점이 아니라면 후가공이 용이해서 3D프린터가공 시 많이 활용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ABS 3d프린팅! 부품제작이나 샘플제작에 많이 활용하는데요, 어디서 제작할까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서 설계부터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제작까지 모두 한 번에 다 해주는 믿을 수 있는 업체 다만드러에서 진행하세요!!~~

 

PLA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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