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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목업! 설계부터 3D출력까지 제작과정 살펴보기

∝포트폴리오/모형제작

by 뽀니 2020. 2.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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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 메뉴도 고민이고~ 사무실이 너무 따뜻해서 잠이 너무 쏟아질 것 같아 어떻게 해야지 잠을 깰 수 있을까. 그것도 고민이고~ 쓸때없는 고민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그래도 불금이니 조금 더 힘을 내 보자구요!!

오늘은 설계부터 3D출력까지 디자인목업의 모든 과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아이디어제품이나 발명품 등 개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설계+시제품이 필요합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상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3차원데이터가 필요하고, 데이터를 만드려면 설계를 해야 하고, 실제 제품의 모형을 확인하기 위해 프로토타입(prototype)이 필요한거지요.

발명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품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을 형상으로 만들어내고 싶어서 업체에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렇다 보니 모형제작업체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지요.

업체에서는 보통 디자인, 모델링부터 렌더링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시제품제작까지 모두 해드립니다.

보통 개발할 때의 프로세스는 디자인 -> 3D설계 -> 3D프린팅(형상확인) -> 목업 -> 워킹목업 -> 금형. 사출 단계가 일반적이며, 필요에 따라 중간 과정이 생략되기도 합니다.

동작은 하지 않고, 제품의 크기나 디자인을 확인하는 과정을 디자인목업(DESIGN MOCK-UP)이라고 말하는데요, 이 모형은 외형을 중요시한다는 점!!

그리고 이 테스트를 끝내고 탄생한 외형 디자인으로 구조와 기능을 실제로 적용해서 작동 가능하게 테스트해보는 것을 워킹목업이라고 합니다.

이 모형은 작동과 기능을 중요시하는데 모형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 장치를 내부에 만들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설계도 필요합니다.

 

기구설계란?

제품디자인을 실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정밀한 치수 관리가 된 2D, 3D CAD로 구체화하는 것으로 각각의 부품이 디자인을 만족시키면서 기능성, 내구성, 작동성, 제작성, 조립성, 생산성, 제작원가 등을 세밀하게 고려하여 각 부품별, 부분 조립부별, 전체 조립부별로 설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간섭이 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모델링이 완성되면 제작되었을 때 모습을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재질 설정을 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3D랜더링 이미지도 제공하는데요, 도면의 수준에 따라서 랜더링 작업 품질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 방법은 기성품, 3D출력, NC가공, 레이저커팅 등 다양합니다.

특히 3D프린터가 대중에게 보급화되면서 목업제작 과정이 흔해지고 쉬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적인 부분이나 소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 차에 걸친 고객 컨펌이 끝나면 제작에 착수하게 되는데요, 원하는 방식과 소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제작 비용이 반영되는 부분이라서 가공 방식에 따라 견적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목업 제작과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모르고 하면 일도 많고 비용도 많이 들 수 있지만 알고 하면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좋은 시제품을 제작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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