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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출력을 위한 3D도면제작.

∝포트폴리오/3D설계

by 뽀니 2020. 6.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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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3D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완성한 입체 모형을 여러 층으로 나눠 한 층씩 쌓아 올려 3차원 모형을 완성하는 3D프린터.

종류가 다양해서 플라스틱 소재를 녹여 공기 중에서 굳혀 형상을 만드는 방식도 있고, 액상 수지에 빛을 쏘아 굳힌 후 다음 층을 쌓아 모형을 완성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적층가공기술은 의료분야(바이오 인공장기 제작자, 인체 측정 기술자), 판매 유통(맞춤형 개인 소품 제작자, 3D디자인 중개업자), 문화예술(3D 디자인 예술가, 3D 패션 디자이너), 공공분야(불법 디지털 도면 검열관, 3D 프린팅 저작권 인증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은 지금도 진화하는 중이며 곧 4D프린팅 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3D3차원 물체를 뜻한다면, 4D4차원 모형을 말합니다.

3D장비로 제작한 3차원 물체가 주변 환경의 영향이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 모양을 변화하도록 하는 기술로 3차원에 시간이나 환경 등 하나의 차원이 더해진 개념입니다.

의료분야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4D프린팅 기술이 스스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생체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보니 대행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출력 대행업체에서는 주로 소재를 쌓아 물체를 만드는 3D프린터를 이용해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일상용품, 기계 부품 등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제품의 형상을 이미지로 디자인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계된 디자인대로 프린터를 조작하고 운영하며 제품을 디자인하는 3D모델링 과정, 설계된 데이터 값을 입력하는 3D프린팅 과정, 출력된 제품을 후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제품을 설계, 제작 서비스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프린터로 종이 문서를 인쇄하려면 그림 파일이나 한글 파일, 워드 파일 등이 필요하듯이 3D프린터도 마찬가지로 모형을 출력하려면, 컴퓨터의 3D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설계한 3D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종이 프린터에 필요한 워드 문서는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지만, 3D장비에 입력해야 하는 3d데이터는 전문적인 인력의 설계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RP(Rapid prototype) 장비가 보급화 되어 대중에 확산되면서 3D도면 제작을 대신 해주는 대행업체도 많이 생기고 있고, 특히 3D모형을 직접 설계할 필요 없이 다른 사람이 제작한 도면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도면 공유 플랫폼입니다.

 

취미로 장비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3D프린터 장비는 만질 수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3D도면을 제작하는 것은 배운다고 하루, 이틀 만에 실력이 느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쓰는 도면 공유 서비스를 싱기버스(Thingiverse)’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연필꽂이 같은 생활용품부터 다양한 캐릭터 모형의 전시품까지 다양하고, 많은 자료가 있어서 이용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신이 직접 설계한 도면을 업로드하거나 다른 이들이 만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제품, 샘플 제작의 경우 3D설계가 어렵다면 3D프린팅 전문업체에서는 모델링부터 출력, 후가공을 한 번에 제작해주니 문의하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시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3d프린터 출력을 위한 3D도면 제작!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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