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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미니어처 디오라마모형제작은 다만드러

∝포트폴리오/건축모형

by 뽀니 2020. 2.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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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 잘 안 다녀서 그런지 문득 예전에 다녀왔던 테마파크 생각이 나네요ㅠㅠ 아~ 놀러 가고 싶어라!!

그곳에서 제일 기억나는 것을 뽑으라 하면 작은 배를 타고 가면서 소인국을 구경하는 것이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실제 모습 그대로 표현해둬서 크기까지 똑같았으면 실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디오라마모형제작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전시목적으로 호텔이나 펜션, 회사, 관공서 등 실제 건물 모습 그대로 축소한 건물미니어처 모형제작을 하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박물관이나 테마파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오라마는 무엇일까요?

실제 환경에 가깝도록 실물이나 모형을 배치해서 전체와 부분의 관계를 명백히 하는 파노라마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릅니다.

주위 환경이나 배경을 그림으로 하고, 모형 역시 축소 모형을 배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전체적인 큰 배경을 축소해서 나타내는데 그 안의 모형도 축소하여 실제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박물관의 전시모형 그리고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모형 등 홍보 겸 전시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오라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실제 지형을 그대로 묘사한다던가, 건축모형이나 나무, 강 등 환경적인 부분 묘사를 할 때 석고나, 퍼티 등을 이용해 만들고 실제와 똑같이 보여야하기 때문에 도색에도 공을 들여서 했었어요.

물론 시판에 만들어져 나오는 것들은 그것을 그대로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특정한 건물이라던지 조형물 같은 것은 별도로 제작해야 돼서 제작 방법들이 까다로워 어려웠는데 그런 특정 부품은 3D프린터가 생기고 난 뒤부터는 제작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3D프린터는 3D데이터만 있으면 어떤 모형이라도 대부분 출력이 가능해서 삼차원파일만 있으면 제작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되어 디오라마모형제작처럼 다양한 형태의 건물미니어처가 필요하다면 그에 제일 적합한 장비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일반 모형보다 작기 때문에 비용도 적게 들고, 시간도 많이 안 걸려서 부담스럽지 않고,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건물미니어처 경우에는 FDM, SLA 이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그에 따른 참고사항들이 있답니다.

비용적인 부분이나 크기가 큰 것 같은 경우에는 필라멘트압출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크기 또한 크게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베드에 압출된 원래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형상을 만드는 방식이다 보니 출력물의 특성상 결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후가공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건물이든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도색을 해야 됩니다.

결이 보이는 상태로 바로 색을 칠한다면 그 결이 다 보여서 보기에도 좋지 않고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꼭 후가공이 필요합니다.

후가공은 출력물에 퍼티를 바르고 사포로 갈아내서 표면이 매끄러워지도록 하기 위한 작업인데요, 이 방법이 엄청 힘든 작업이라 이 작업을 하지 않으려면 광경화 적층방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SLA방식의 경우 장비나 재료가 비싸서 출력물의 단가가 조금 쎈 편이고, 크기가 클수록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정밀도와 표면 조도가 굉장히 우수해서 별도의 후가공 없이 도색을 진행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주 얇거나 복잡한 형상도 구현이 가능해서 크기가 아주 작은 부품이라면 이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미니어처를 제작할 때 3D프린터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비용은 줄이고, 퀄리티는 좋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디오라마모형제작 전문업체 다만드러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뛰어난 실력으로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정밀하게 제작해드립니다.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는 고퀄리티 모형제작을 원하신다면 다만드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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